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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| [인텐] 4년제 패션디자인과 편입 vs 에스모드 인텐시브 과정? (손누리) | ||||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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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| 손누리 | 등록일 | 2022.06.20 | ||||
첨부파일 | 조회수 | 2,251 | |||||
안녕하세요. 2022년 인텐시브 과정에 재학중인 손누리 입니다. 저는 산업디자인 소속의 컬러 디자인 전공으로 대학을 졸업을 한 후, 기업의 ‘건축 컬러리스트’로 활동 했었습니다. 컬러리스트로 일하며 업무에 대한 만족도는 높았지만, 늘 마음 한 켠에는 패션디자이너가 자리했고 그 열망은 점점 커져갔습니다. 매 시즌 쏟아져 나오는 패션업계의 패턴, 소재, 컬러 등이 참 흥미로웠습니다. 그렇게 하고 싶은 일과 현실의 괴리 속에서 저는 결단을 내려야 했고, 결국 에스모드의 문을 두드리게 되었습니다.
하루도 쉴 수 없는 빡빡한 일정 속에서 몸이 지칠 때도 많았습니다. 옷을 패턴화 하는 과정은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. 특히 2세컹스에 진행했던 셔츠 제작은 여러 번 어려움이 느껴졌지만, 교수님들의 지시대로 따라가다 보니 어느새 결과에 도달해 있었고, 그런 제 자신이 신기하고 자랑스러웠습니다.
인텐시브 과정의 장점은 ‘교수님들의 즉각적인 피드백’이라고 생각하는데요, 이러한 피드백 덕분에 부족했던 제 능력을 기초부터 다잡을 수 있었고, 궁극적으로 ‘무엇일까’ 보다 ‘왜 그럴까’라는 패션의 원초적인 해답을 찾아가는데 방향성을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.
" 결과적으로 저에게 인텐시브 과정은 패션디자이너로서 성장하는 것뿐만 아니라 제 개인적인 성장에도 아주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. 4년제 패션디자인 편입과 에스모드의 인텐시브 과정 중 많이 고민했던 1년 전의 제 선택이 에스모드라서 참 다행이고, 또 옳은 선택이었다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. 앞으로 저는 패션디자이너로 경력을 쌓고 소재와, 컬러 공부 또한 지속해서 실용적이면서도 퀄리티 있는 옷을 만드는 디자이너가 되고 싶습니다. 언젠간 제가 만든 브랜드가 한국을 대표하는 브랜드가 되기를 희망하는 큰 꿈 또한 품고 있습니다. 제 열정과 미래를 에스모드와 함께한다고 생각하니 실현 가능한 꿈이라고 생각합니다.
에스모드는 제게 네비게이션입니다. 패션디자이너라는 막연한 꿈만 가진 제게 디자이너로 나아가야할 방향과 비전, 또 기술까지 모든 부분에 있어 든든한 안내를 해주고 있기 때문입니다. "인텐시브 과정은 패션디자이너로서 성장하는 것뿐만 아니라 |